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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출신 크리에이터들의 美 졸업앨범

  최근 온라인상에서 90년대 미국 졸업 사진 콘셉트 'AI이어북'의 인공 지능(AI) 필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AI 필터는 실사에 가까운 기술로, 전형적인 동양인 외모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진을 적용해도 어색함을 찾기 힘든 정도다. 이에 여러 국내 인플루언서 및 연예인들까지 참여하기도 했으며, 사진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진짜 같다",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렇다면 미국인들과 비슷한 외모를 갖

  김찬호 인턴기자2023.10.15 0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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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에서 난리났다는 냉동 김밥…직접 먹어봤다

  처음엔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 냉동 김밥이 해외에서 인기라는 말을 믿지 않았다. '국뽕'이 살짝 섞인 언론의 과장 보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유튜브와 틱톡,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미디어에서 해외 크리에이터들의 'K김밥' 먹방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궁금증이 생겼다. '냉동 김밥이 정말 맛있을까?' 현재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김밥은 대형 유통 체인인 트레이더조스의 제품이다. 560여개 매장 곳곳에서 품절 사태가 벌어질 정도로 현지인

  안호균기자2023.09.07 05: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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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만 조회수 기록한 '마라엽떡'…실제 맛은?

  중국 향신료인 '마라'는 '마라불닭볶음면' '마라부대찌개' 등 다양한 버전으로 활용되고 있다. 몇 년 전 국내에 유행하기 시작한 마라탕과 마라샹궈는 이미 스테디 메뉴로 자리 잡았다. 마침내 배달 떡볶이의 원조 격인 '동대문엽기떡볶이(이하 엽떡)'에서도 출사표를 던졌다. 엽떡이 '마라떡볶이' 출시를 발표하자마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고, 정식 출시 이전 브이아이피 시식회 후기에도 이목이 쏠렸다. 유튜버 '떡볶퀸'이 지난 7일 올린

  강운지 인턴기자2023.07.22 0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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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절대란! 약과장인 '여수언니'표 약과 먹어봤다

  약과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일반 기본 약과의 인기에 힘입어 약과 쿠키, 약과 버터바, 약과 도넛 등 약과를 활용한 K-디저트도 쏟아져 나온다.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옛날 감성을 좋아하는 젊은 세대를 뜻하는 말)'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쑥, 인절미, 흑임자와 같이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의 유행에 뒤이어 최근 가장 떠오른 것이 바로 '약과'다. 의정부에 위치한 '장인 한과' 약과가 인기

  권세림 인턴기자2023.07.18 15: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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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쉽다는 '전자레인지 탕후루' 도전했는데…

  몇 년 전 '이색 간식'으로 국내 곳곳에 등장한 탕후루는 ASMR 유튜버들을 통해 또 한 번의 인기를 누렸다. 탕후루를 씹을 때 나는 섬세한 소리 덕분이다. 모두가 '반짝 유행'에 불과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식지 않는 인기에 편의점 제품까지 출시됐다. 탕후루의 '탕'은 설탕, '후루' 박을 뜻한다고 한다. 즉 '조롱박처럼 생긴 과일 사탕'이라는 의미다. 외부의 설탕막이 부서지면서 달콤한 과즙이 터져 나오는 게 매력이다. 다소

  강운지 인턴기자2023.07.09 16: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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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상륙 '파이브가이즈' 두시간 기다려 먹어봤다

  미국 3대 버거라는 '파이브가이즈'가 드디어 한국에 매장을 열었다. 개점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화제를 불러 모은 파이브가이즈답게, 지난 26일 한국 1호점인 강남점 오픈 현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장마가 예고된 궂은 날씨에도 수많은 사람이 오픈런(매장이 열리는 순간 입장해 구매함)을 노리고 길게 줄을 섰다. 정식 개점 시간은 오전 11시였으나 1호 고객은 무려 전날 밤 11시부터 줄을 섰다고 한다. 오픈 전부터 300~400여 명의 줄이

  권세림 인턴기자2023.06.29 05: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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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간식? 르세라핌 '카즈하 요거트' 만들어봤다

  르세라핌 카즈하의 요거트 레시피가 화제다. 일명 '카즈하 요거트'라 불리는 이 레시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튜브 등에서 소소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 평소 요거트를 좋아한다고 알려진 카즈하는 르세라핌의 유튜브 자체 콘텐츠인 'FIM-LOG(핌-로그)'에서 "요거트에 말린 망고를 두세 개 넣은 후 냉장고에 넣고 잔다"며 해당 레시피를 소개했다. 그는 "다음 날에 요거트를 열면, 말린 망고가 물을 먹어 새 망고처럼 된다"며 추천했

  권세림 인턴기자2023.06.24 06: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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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AI 프로필' 직접 만들어보니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AI 프로필'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모양새다. 유튜브와 틱톡과 같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서도 AI 프로필 사용 방법 및 후기 등을 다룬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스노우'가 지난달 내놓은 AI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높아 보인다. 앞서 스노우는 올해 초 AI 기술로 이용자의 아바타를 만들어 주는 서비스도 출시한 바 있다. 실제로 스노우 앱을 켜고 프

  이창환기자2023.06.19 04: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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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미출시 '야키소바 불닭볶음면' 먹어봤다

  우리나라에서 매운맛의 기준이 되는 맛. 바로 불닭 맛이다. 음식의 맵기 정도를 정할 때도 불닭 맵기, 매운 핫소스도 불닭소스 등으로 일컫는다. 불닭 맛이 매운맛의 척도가 됐다. 대한민국에 본격적으로 불닭 열풍을 불러일으킨 장본은 '불닭볶음면'이라고 볼 수 있다. '불닭볶음면'은 지난 2012년 4월 출시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라면이다. 유튜브서 많은 외국인이 '불닭볶음면'을 먹고 힘들어하는 영상은 쉽게 볼 수 있다. 한국을 알리

  김찬호 인턴기자2023.06.13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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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획대로 늙고 있는 노홍철의 '꿀빨주'…직접 마셔 봤다

  "어릴 적 감기로 고생할 때 부모님께서 타주신 마신 꿀물이 떠오릅니다." 과거 '럭키가이', '에이요', '좋아 가는 거야', '뿅'과 같은 유행어를 남긴 방송인 노홍철이 제주맥주와 합작해 선보인 '꿀발주'를 한 모금 마시고 들었던 생각이다. 처음 뚜껑을 땄을 때는 꿀 냄새가 확 풍겨 나왔다. 상품명을 직설적으로 지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맛 역시 냄새와 큰 차이가 없었다. 첫입부터 강하게 들어오는 꿀맛은 병을 비울 때까지

  이창환기자2023.06.10 0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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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열풍 '빽다방 메론소다' 먹어봤다

  최근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 등과 더불어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문화가 있다. 바로 메론소다다. 초록빛 멜론 시럽에 탄산수를 탄 음료인 메론소다, 그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린 메론 크림소다는 일본에서 대중화된 음료다. 예쁜 비주얼과 맛으로 국내에도 마니아층이 있으나, 개인 카페에서만 종종 판매해 쉽게 찾아보기는 힘들어 아쉬움을 사 왔다. 그런데 최근 빽다방이 여름철을 겨냥해 출시한 '아이스크러시' 음료를 커스텀해 만든 '빽

  권세림 인턴기자2023.06.02 04: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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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급발진 대처법'에 갑론을박…"차에 부딪쳐라"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중심으로 이른바 '급발진 대처법' 콘텐츠도 꾸준히 관심을 받는 모양새다. 24일 유튜브·틱톡 등에서 급발진 대처법을 검색하면, ▲급발진 차에서 살아나오는 방법 ▲자동차 급발진 대처법 ▲급발진에서 살아남는 방법 등 다양한 제목의 영상들을 찾아볼 수 있다. 대체로 '브레이크를 세게 밟고, 변속기 기어 레버는 중립(N)에 두라. 그리고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워라'라는

  이창환기자2023.05.24 04: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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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드·챗GPT에게 서로에 대해 물어봤다

  지난해 말 미국의 '오픈A'I가 챗GPT를 공개한 이후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은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빅테크의 선두주자로 불리던 구글 역시 발등에 불이 떨어진 듯 AI 개발에 박차를 가했고, 지난 10일 AI 챗봇 '바드(Bard)'를 내놓기에 이르렀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AI 퍼스트 기업으로써의 여정이 시작된 지 7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흥미진진한 변곡점에 와 있다"며 "생산적인

  김찬호 인턴기자2023.05.21 07: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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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색? 성 상품화?…국내 유일 '메이드 카페' 가봄

  지난 3월 오픈한 국내 최초 메이드 카페 '츄시떼'가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서브컬처를 다루는 탓에 온라인상에서는 과도한 왜색 및 성 상품화 논란이 불거졌지만, 정작 츄시떼에 방문하려면 치열한 '예약 전쟁'을 거쳐야 하는 상황이다. '츄시떼'는 '츄(입맞춤) 해줘'라는 뜻의 일본어다. 테마는 '꿈속의 메이드 카페'다. 방문객들은 '주인님'이라고 불리며, 메이드들의 도움을 통해 낯선 꿈에서 깨어나야 한다. 츄시떼는 마포

  강운지 인턴기자2023.05.16 14: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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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리즘' 알수없는 유튜브…시청·검색기록 지우면?

  유튜브를 전 세계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하고 있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가 됐다. 대체로 유튜브를 사용할 때 특정 크리에이터를 검색해 콘텐츠를 찾아가는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주변에 떠 있는 추천 영상에 이끌려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또 같은 내용을 검색해도 어떤 계정이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흔히 유튜브 이용자들은 이 같은 추천 영상 목록을 두고 '알고리즘'이라고 일컫는다

  이창환기자2023.05.10 08: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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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 지양, 주문은 카톡으로"…MZ 혼술바 가봄

  홀로 음주하는 게 민망하다는 편견은 사라진 지 오래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혼술'은 MZ세대의 문화로 굳게 자리 잡았다. 심지어 '힙'하게 여겨지기까지 한다. 온라인상에서는 혼밥·혼술 레시피가 유행하며, 편의점에서는 혼술족을 겨냥한 저가 와인과 위스키가 판매되고 있다. 집에서 홀로 마시는 '홈술'도 인기지만 혼술족을 겨냥한 바(Bar) 역시 속속 생겨나는 추세다. 을지로 인근에 혼술의 성지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직접 찾아가 봤

  강운지 인턴기자2023.05.03 10: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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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세대서 유행하는 '거지방' 들어가봤다

  최근 인터넷 상에서 큰 이슈가 된 오픈채팅방이 있다. 바로 '거지방'이다. 각자의 소비 내역을 공유하고 사치할 시 따끔하게 충고해 절약을 유도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인 '거지방'은 MZ세대 청년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거지방만 수백 개에 이른다. 거지방은 일종의 시대적 현상이다. 고물가와 불경기, 취업난에 직면한 젊은 세대들이 경제적 현실에 대응하는 방식은 유쾌한 소통이다. 진지한 대화보다는 절약의 필요

  권세림 인턴기자2023.04.29 03: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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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에서도 치열한 경쟁…빵 연고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SKY.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그리고 연세대학교를 일컫는 말이다. 이 세 곳은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으로 꼽힌다. 최상위권의 대학인만큼 동문들의 자부심도 강하다. 특히 서울대를 제외한 두 대학 간의 '서열 경쟁'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연고전', '고연전' 처럼 매년 벌이는 대학 정기전의 호칭만 보더라도, 이들에게는 이 문제가 그 무엇보다 민감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김찬호 인턴기자2023.04.26 06: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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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 보고 단맛 소주 고르기?…진짜인지 알아봤다

  나란히 서 있는 소주 2병. "어떤 병이 더 달고, 쓴지 맞혀 보라"고 묻는다면 자신 있게 정답을 말할 수 있는 이가 있을까. 혹자는 '마셔보면 알 수 있다'는 답을 내놓을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술잔을 비울 때마다 우리 몸은 다채로운 신호를 내놓는 듯 보인다. 알코올을 즐겨 찾는 이들에게 빈번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대체로 음주 날에 따라 '오늘은 술이 단데' '왜 이렇게 쓰지'처럼 상반된 반응이 나오는 식이다. 때문에 "내 주

  이창환기자2023.04.22 04: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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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이 튜브가이드 주제가 만들어줌

  챗GPT와 같은 '대화 전문 인공지능', 미드저니와 같은 '그림 인공지능'의 부상에 힘입어 '음악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도 짙어졌다. 사실 작곡 분야에서는 아마데우스와 같은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이전부터 활발히 사용돼 왔다. 튜브가이드도 이에 뒤처질 수 없어, 인공지능으로 주제가를 만들어 보았다. 텍스트를 음악으로 옮겨 주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뮤버트(Mubert)'를 활용했다. 방법은 간단했다. 자유롭게 글을 쓰거나, 원하는

  강운지 인턴기자2023.04.12 04: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