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소프트, 문해력 교육 사업 본격화…'캐리에듀' 론칭
자체 교재 출간 및 학원 확장
문해력 전문 교육 과정

캐리소프트가 출간하는 '캐리에듀 문해력 특강' 교재 표지. (사진=캐리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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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소프트는 어린이들의 문해력 수준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지적됨에 따라 문해력 교육 커리큘럼을 자체 개발했다.
이어 그 일환으로 '캐리에듀 문해력 특강' 교재를 5월 중 출간한다.
문해력 특강은 서울 대치동의 유명 논술학원을 25년 운영하고 다수의 역사 및 논술서를 쓴 조진태 작가와 신문기자 출신의 캐리소프트 박창신 대표가 공동 집필했다.
캐리소프트가 개발한 '문해력 커리큘럼'은 문해력 전문 교육 과정이자 교재다. 이는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과도한 소비로 인해 약해진 초등 및 중학생의 어휘 및 개념 이해력, 추론 및 논술 능력을 향상한다.
또 책과 오디오 강의로 2028년 이후 문·이과 통합의 대입 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캐리소프트는 오는 7월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에 복수의 문해력 학원을 개원한다. 이후 개원한 학원에 자체 개발한 교재와 커리큘럼, 오디오와 비디오 강의를 배포한다.
아울러 캐리소프트는 추후 캐리에듀 문해력 학원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캐리소프트 관계자는 "전 교과목을 아우르는 문해력 커리큘럼이 완성됨에 따라 교재 출판 및 오프라인 학원 사업 등 2025년은 캐리소프트의 교육 사업을 전반적으로 크게 확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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