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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측 선거운동원 폭행한 70대…경찰 내사

등록 2025.05.16 15:56:22수정 2025.05.16 16: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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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남성 신원 파악…입건 여부 추후 결정

[서울=뉴시스]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 측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남성의 신원을 특정했다. (사진=뉴시스 DB) 2025.05.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 측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남성의 신원을 특정했다. (사진=뉴시스 DB) 2025.05.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 측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남성의 신원을 특정해 내사 중이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2일 서울 강북구 수유역 일대에서 이 후보 측 선거운동을 방해하고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한 70대 남성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기간 개시일인 지난 12일 수유역 일대에서 이 후보 측 선거운동을 방해하고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국민의힘 당원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실관계 등을 파악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 12일부터 제21대 대선과 관련해 전국 경찰관서에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선거일인 다음 달 3일에는 전국 경찰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는 등 단계적 비상근무를 통해 가용경력을 집중 운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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