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AID 묶음강좌' 운영기관 최종 선정
AI·디지털(AID) 집중과정: AID 묶음강좌
온라인 공개강좌 확대
전문인력 양성 목표

한성대가 'AID 묶음강좌'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한성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사업은 고등교육 수준의 평생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 주도 프로젝트로 성인 재직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둔다.
한성대는 '생성형 AI의 반란, 마케팅을 혁신하다'를 주제로 AI 기반 기술 교육을 온라인 묶음강좌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핵심 ▲실전 ▲마스터 과정의 3단계로 구성됐다.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 수립부터 생성형 AI 도구 실습, 마케팅 자동화 전략 적용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모든 강좌는 6주 분량의 마이크로러닝(짧은 단위 콘텐츠 제공)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강생 전원에게 데이터 분석 솔루션(Textom)이 무상 제공된다. ▲실시간 특강 ▲팀티칭 ▲프로젝트 기반 학습 ▲에듀테크 기반 챗봇 질의응답 ▲AI 윤리교육 등 다양한 지원 시스템이 함께 마련된다.
한성대는 해당 교육과정을 올해 12월까지 1차 개발 및 운영한다. 올해부터 최장 3년간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이번 AID 묶음강좌 운영을 계기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과 직무 전환 기반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좌는 AI·빅데이터 전문기업 ㈜더아이엠씨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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