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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1~9호선 통합관제센터 신축…10월 준공

등록 2025.05.14 18:13:01수정 2025.05.14 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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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관제센터 공사 현장 방문

[서울=뉴시스] 통합관제센터 신축 공사 현장. 2025.05.14.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통합관제센터 신축 공사 현장. 2025.05.14.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1~9호선 통합관제센터를 신축한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14일 '1~9호선 지능형 SMART 통합관제센터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통합관제센터 신축은 지하철 호선별 관제센터 분리 운영에 따른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1~9호선 관제센터를 통합하고 노후화된 기존 관제 시스템을 개량하는 공사다.

기존 군자차량기지 후생관을 철거하고 지하 2층에서 지상 6층까지 건물을 신축한다. 토목·건축·조경·철거 등 종합 공사가 시행된다. 2021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10월 건설 부문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공사 관계자와 토목·건축·산업 안전 분야 외부 전문가가 점검에 참여했다.

합동 점검단은 슬라브 끝부분 안전 난간 설치 등 추락 방지 시설 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백 사장은 "통합관제센터 신축 공사와 다른 현장에도 공사 외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빈틈없는 안전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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