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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 물류센터서 화재…26명 자력대피, 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5.05.13 11:25:10수정 2025.05.13 12: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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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55대·인력 160명 투입

[이천=뉴시스] 13일 오전 이천시 부발읍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천=뉴시스] 13일 오전 이천시 부발읍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소방청이 13일 경기도 이천시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160명과 소방차 55대를 투입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9분께 경기 이천시 부발읍 소재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10시36분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연소 확대가 우려되자 10시44분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불이 난 물류센터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상 3층, 지하 1층에 연면적 8만893㎡ 규모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장에 있던 26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중앙119구조본부와 경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등에서 고성능 화학차, 무인파괴방수차 등 소방차 55대와 인력 16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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