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물류센터서 화재…26명 자력대피, 인명피해 없어
소방차 55대·인력 160명 투입
![[이천=뉴시스] 13일 오전 이천시 부발읍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3/NISI20250513_0001840811_web.jpg?rnd=20250513110333)
[이천=뉴시스] 13일 오전 이천시 부발읍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9분께 경기 이천시 부발읍 소재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10시36분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연소 확대가 우려되자 10시44분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불이 난 물류센터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상 3층, 지하 1층에 연면적 8만893㎡ 규모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장에 있던 26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중앙119구조본부와 경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등에서 고성능 화학차, 무인파괴방수차 등 소방차 55대와 인력 16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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