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국힘 국회의원, 덕성여대서 기후위기 특강 및 간담회 개최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발전 교육 강화

김소희 국회의원과 학생들이 특강이 끝난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덕성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먼저 '기후환경과문화전공 일일교수 특강'은 4월 29일 오후 3시 차미리사기념관에서 열렸다. 특강에서는 김 의원이 ▲기후변화 대응의 국가적 역할 ▲기후 일자리의 현재와 미래 ▲청년의 기후 활동 방향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는 전공 학생 및 교직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멘토링 시간에서는 김 의원이 학생들과 진로, 에너지 정책 등에 대해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나눴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행정동 제1회의실에서는 덕성여대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의 주관으로 김 의원 초청 성과 공유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김종길 기후환경위기대응산업단장, 이승진 시각디자인전공 교수 등 전공 교수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간담회에서 기후위기 대응 교과·비교과 운영 현황과 지역 기반 교육체계 구축 방안, 국제 교류 로드맵 등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단장은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교육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특강 '기후 위기에서 기회를! 내일의 대한민국 성장 전략'은 5월 7일 오후 3시 대강의동 106호에서 열렸다. 김 의원은 특강에서 대한민국의 기후 정책 방향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본 특강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차미리사교양교육연구소 주관하에 개최됐다.
김 의원은 "기후위기는 위기이자 기회"라며 "청년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진로와 연결 짓고 사회적 책임을 고민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의원은 덕성여대를 졸업하고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제22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기후 정책을 이끄는 여성 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