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서울청년센터 강북·도봉과 3자 업무협약 체결
행정구역 틀 넘는 수요자 중심 협력 체계
지역사회 협력 및 기여 활성화

덕성여대 지역협업센터와 서울청년센터 강북·도봉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식에서 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덕성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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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경험 제공에 대한 지원 및 협조 ▲ 각 기관 개최 행사에 대한 지원 및 협조 ▲지원사업 마련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덕성여대는 행정구역상 도봉구에 속해 있다. 그러나 강북구 소재 우이신설경전철 4.19민주묘지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학생이 통학을 하는 등 실제 생활반경은 두 개 자치구에 걸쳐져 있다.
이에 세 기관은 행정구역의 틀을 넘는 수요자 중심 사고방식으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의 실효성을 강화해 지역사회 협력·기여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덕성여대 지역협업센터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소통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협업 사업을 기획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서울청년센터는 서울시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년정책 종합지원센터다. ▲청년정책 전달 ▲종합 상담 ▲커뮤니티 및 활동 프로그램 기획 ▲청년 공간 운영 등을 통해 청년이 필요로 하는 지원책을 청년에게 연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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