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골프 '신멤버스', 유사 회원권과 차별화 "쓴 만큼 지불"
유사 회원권과 다른 새로운 골프 플랫폼 선언
"우리는 할인도, 약정도 없다"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골프부킹 대행 서비스 ‘신멤버스(ShinMembers)’에 할인이라는 개념 자체를 제거한 새로운 모델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쇼골프에 따르면, 신멤버스는 기존의 ‘상품형 회원권’과 다르다. 일정 금액을 선납하거나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는 유사 회원권이 아니라,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를 유지해 실제 이용량에 맞는 예산 집행이 가능하다.
쇼골프 관계자는 "신멤버스는 지난 8년간 매년 가입 기업 수가 증가하고, 재가입률과 예약 성공률을 또한 업계 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특히 기업 고객 입장에선 투명한 비용 처리와 체계적인 라운드 관리가 장점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유사 회원권이 ‘할인율’에만 집중했다면, 신멤버스는 서비스 투명성, 관리 편의성, 실질 이용률을 핵심 지표로 내세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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