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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으로 어린이 22명 포함 48명 사망

등록 2025.05.14 16:33:22수정 2025.05.14 18: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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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계 인질 석방 하루만 트럼프 사우디 방문 상황서 발생

네타냐후 "전쟁 중단할 방법 없다"…휴전 희망 어두워져

[칸유니스=AP/뉴시스]13일(현지시각)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은 가자지구 칸유니스의 유럽 병원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어린이 환자를 대피시키고 있다. 13일 밤부터 14일 새벽(현지시각) 사이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의 주택들에 일련의 공습을 퍼부어 가자지구에서 최소 22명의 어린이가 사망했다고 현지 병원들이 밝혔다. 2025.05.14.

[칸유니스=AP/뉴시스]13일(현지시각)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은 가자지구 칸유니스의 유럽 병원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어린이 환자를 대피시키고 있다. 13일 밤부터 14일 새벽(현지시각) 사이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의 주택들에 일련의 공습을 퍼부어 가자지구에서 최소 22명의 어린이가 사망했다고 현지 병원들이 밝혔다. 2025.05.14.

[데이르 알-발라(가자지구)=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13일 밤부터 14일 새벽(현지시각) 사이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의 주택들에 일련의 공습을 퍼부어 가자지구에서 최소 22명의 어린이가 사망했다고 현지 병원들이 밝혔다.

자발리야에 있는 인도네시아 병원은 이번 파업으로 최소 48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습은 하마스가 미국이 중재한 협상에서 이스라엘계 미국인 인질을 석방한 지 하루 만에 이뤄졌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3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의 전쟁을 중단할 방법이 없다고 말하면서 휴전에 대한 희망을 어둡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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