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LG CNS, 'AWS 서밋 서울'서 AX 기술력 뽐내…AI 도입 지원 방안 제시

등록 2025.05.14 15:55:45수정 2025.05.14 17:56: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AI 도입에 필요한 주요 기술들 선봬…앱현대화·클라우드·보안 등 총망라

AWS 생성형 AI 플랫폼 ‘아마존 베드록’ 활용 노하우 및 성공 사례 발표

AWS 서밋 서울 현장(사진=AW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WS 서밋 서울 현장(사진=AW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LG CNS가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아마존웹서비스(AWS) 서밋 서울 2025'에 참가해 인공지능 전환(AX)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

LG CNS는 이번 행사에 대규모 부스를 꾸리고 ▲생성형 AI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결합한 AX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엔드투엔드(End-to-End)로 제공하는 '클라우드엑스퍼' ▲통합보안 서비스 '시큐엑스퍼'를 소개했다.

LG CNS가 선보인 3가지 서비스는 AI 도입에 필요한 주요 기술로 구성돼 있다. 'AX'는 기업의 애플리케이션을 진단하고 최신 환경으로 현대화하는 전 과정을 제공한다. 클라우드엑스퍼는 최적화와 AI 기반 운영, 비용절감 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 요소를 담고 있으며, 시큐엑스퍼는 클라우드 전반에 대한 관제와 컨설팅 등을 모두 제공해 통합 보안을 지원한다.

행사 두 번째 날인 15일에는 이명진 GenAI서비스기술팀 팀장이 세션 발표자로 나서 '기업의 AX 가속화를 위한 생성형 AI 퀵 딜리버리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아마존 베드록'을 활용해 최소한의 기간과 비용으로 기업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기획, 구현, 검증할 수 있도록 돕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산업별, 업무 영역별 사용사례와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해 빠르게 AX 전환에 성공한 사례도 함께 발표한다.

LG CNS는 AWS와 오랜 시간 동맹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생성형 AI 사업에서도 밀접하게 협력 중이다.

LG CNS는 AWS와 지난 3월 전담 조직인 '생성형 AI 론치 센터'를 신규 설립해 기술이나 비용, 시간 문제로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해 LG CNS는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했다. 생성형AI 컴피턴시는 생성형 AI 구축과 운영 지원을 위한 기술·운영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파트너에게 부여한다.

LG CNS 관계자는 "당사는 AX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지닌 AX전문기업으로서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핵심 글로벌 파트너인 AWS와 함께 고객이 AI가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