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특허 등록 3건 추가…누적 특허 100건 돌파

누적 특허 출원 66건, 특허 등록 35건 총 101건의 특허 성과 기록

보안, 효율성 고려한 다양한 방식의 클라우드 운영 시스템 방식 관련 특허

이노그리드 CI(사진=이노그리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이노그리드는 3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등록한 특허는 ▲클라우드 멀티테넌트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시스템 및 그 운영 방법 ▲대규모 멀티클러스터 프로비저닝을 위한 엣지 클라우드 운영 시스템 ▲보드형 컴퓨팅 노드들을 이용한 고성능 클라우드 분리 운영 방법 및 그 시스템 총 3건이다.

이 기술들은 클라우드와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높여 준다.

'클라우드 멀티테넌트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시스템 및 그 운영 방법'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대규모 멀티클러스터 프로비저닝을 위한 엣지 클라우드 운영 시스템'은 엣지 클라우드 시스템 간의 통신과 자원 관리 방식을 개선한다. '보드형 컴퓨팅 노드들을 이용한 고성능 클라우드 분리 운영 방법 및 그 시스템'은 보드형 컴퓨팅 노드를 이용해 고성능 클라우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분리하고 운영하는 방법이다.

이노그리드는 자체 클라우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30여 건의 다양한 정부 연구개발(R&D) 과제를 진행하며 국내 클라우드 기술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개발된 기술은 권리 확보 및 보호를 위해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6건의 특허 출원과 35건의 특허를 등록함으로써 총 101건의 특허 성과를 기록했다. 특허받은 기술을 자사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IaaS, PaaS, CMP 등)에 적용, 제품의 안정성과 실용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누적 특허가 어느새 100건이 넘었는데 자사의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외산이 독식하고 있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그들과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국내 기업으로 만들어줬다"며 "독자적인 기술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신념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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