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NHN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 KT클라우드와 함께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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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NHN은 13일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가진 컨퍼런스콜을 통해 "상반기에 공공 부문에서 가장 큰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 사업으로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이 있었다"면서 "KT클라우드외 함께 수주해서 5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체 물량 중에 NHN 클라우드는 약 25% 정도를 공급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하반기에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이 기존에 없었던 부분들이 234억 증액이 됐고, 그중에 40% 정도는 광주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으로 지금 예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사업뿐만 아니라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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