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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밀리의서재, 1분기 매출 200억 돌파…영업익, 전년比 29.6%↑

등록 2025.05.12 17: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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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이래 최대 실적…누적 구독자 수 890만명

웹소설·웹툰 사업 통해 추가 수익 확보 예고

[서울=뉴시스] 밀리의서재 회사 전경 (사진=밀리의서재 제공)

[서울=뉴시스] 밀리의서재 회사 전경 (사진=밀리의서재 제공)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KT 밀리의서재가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200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각각 18.9%, 29.6% 증가했다.

밀리의서재는 꾸준한 가입자(누적 기준) 상승이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밀리의서재 누적 가입자는 1분기 기준 약 890만명이다. 밀리의서재는 독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책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다각화함과 동시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독서 기능을 공개한 게 신규 사용자 유입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밀리의서재는 오는 하반기부터 스토리(웹소설·웹툰) 콘텐츠 영역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40곳에서 제공하는 오프라인 독서 공간 '밀리 플레이스'도 올해 안에 100곳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밀리 플레이스는 작가 북토크, 팬미팅, 독서모임 등 독서를 매개로 한 취향 기반 커뮤니티 형성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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