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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안시, 공무원 사칭 물품구매 사기 주의 당부…수사 의뢰
충남 천안시는 최근 시 공무원을 사칭하며 공문서를 위조해 소상공인에게 납품을 요청하는 사기 범행이 발생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시 공무원이 천안시 직인이 날인된 물품구매확약서를 제시하며 물품 납품을 요청했다'는 청소용품 판매 업자의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시 조사 결과 천안시 명의로 작성된 물품구매확약서는
박우경기자2025.05.14 10:45:06
'무심코 버린 꽁초' 광주 한 병원 어린이집 불낸 10대 송치
광주 한 종합병원 직장 어린이집 쓰레기장에서 담뱃불을 제대로 끄지 않아 불을 낸 1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흡연 뒤 담배 꽁초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불을 낸 혐의(실화)로 10대 남성 A군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군은 지난 3월 31일 오후 1시45분께 광산구 신가동 한 종합병원 건물 재활용 쓰레기장에서
김혜인기자2025.05.14 10:38:00
'서부지법 난동' 2명 첫 선고…30대 男 징역 1년6개월· 20대 男 1년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해 서울서부지법에 침입해 난동을 부려 재판에 넘겨진 2명에 대해 1심 법원이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했다. 사건 발생 넉달여 만의 첫 선고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14일 오전 10시 각각 특수건조물침입, 특수공용물건손상,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특수건조물침입, 특수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구
이태성기자2025.05.14 10:23:11
[속보]'서부지법 난동' 첫 선고…징역 1년6개월 실형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이태성기자2025.05.14 10:11:10
야간에 27차례 상가 침입해 금품 '슬쩍'…30대 구속 송치
부산 기장경찰서는 야간에 상습적으로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A(30대)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3일부터 이달 6일까지 심야에 부산 기장군 일대 횟집 등 상가에 27차례에 걸쳐 침입해 현금 60만원과 각종 집기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50여개에 달하는 폐쇄회로(CC)
이아름기자2025.05.14 10:06:08
"CCTV서 본 절도범?" 비번 경찰 눈썰미에 덜미 잡힌 범인
근무 중 발생한 절도범의 인상착의를 잊지 않고 있다가 비번날 범인을 검거한 경찰관 사연이 알려졌다. 1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후 7시께 수원시 팔달구 남창동 소재 무인 옷가게에서 티셔츠 1장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절도범 A씨는 같은 날 오후 1시28분 해당 옷가게를 찾아 범행 장소와 대상을 사전 물색한 뒤 인적이
양효원기자2025.05.14 10:00:00
부산도시철도 3호선 미남역서 열차 고장…8분 지연됐다
14일 오전 7시21분께 부산 도시철도 3호선 미남역(수영행)에서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섰다. 부산교통공사는 즉시 대체열차를 투입하고 승객들에게 다음 열차를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고 전했다. 열차 고장으로 수영역 방면 열차 운행이 8분간 지연됐다. 교통공사는 열차 차량 제어 및 모니터링 장치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고장원인을 조사
이아름기자2025.05.14 09:50:33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 적발…못 믿을 기숙학원 위생
일부 기숙학원, 청소년 수련시설 내 집단급식소가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 등을 보관했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다. 식약처는 청소년 체험활동이 늘어나는 봄철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청소년 수련시설 및 유관시설(어학원·기숙학원 등) 내 집단급식소 등 총 441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곳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송종호기자2025.05.14 09:35:02
"술 안 마셨다" 주장하며 음주측정 3차례 거부한 20대, 면허취소·벌금형 위기
광주에서 "술을 마시지 않았다"며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3차례 불응한 20대 운전자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운전자 A(29)씨는 전날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던 중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경찰이 진행 중인 음주운전 단속 과정에서 '술을 마시지 않
이영주기자2025.05.14 09:07:08
중대재해 사망 사고 절반 '건설업'…고용부, 현장 점검 나선다
올해 들어 건설현장 등에서 대형사고로 근로자 10명 이상이 숨진 가운데, 고용 당국이 건설업종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14일 제9차 현장점검의 날을 실시해 고위험 건설 현장, 터널 현장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건설업종은 지난해 중대재해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중대재해조사 대상 사고 사망자는 총 589명인데,
권신혁기자2025.05.14 09:00:00
여수서 셀프 벌침 놓은 50대, 알레르기 반응 이후 쓰러져
전남 여수에서 스스로 자신에게 벌침을 놓은 50대 여성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뒤 쓰러졌다. 14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4분께 여수시 안산동 한 50대 여성 A씨가 한 병원 주차장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병원 의료진에 의해 접수됐다. A씨는 또다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다. A씨는 집
김혜인기자2025.05.14 08:30:50
가평 다세대주택 4층서 불…60대 여성 사망
14일 오전 0시18분께 경기 가평군 청평면의 4층짜리 다세대주택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화재가 발생한 세대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숨지고, 주택 내부 29㎡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또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주민 10여명이 화재에 놀라 대피했으나 별다른
이호진기자2025.05.14 08:26:47
장흥서 중앙선 넘은 승용차, 식자재 납품차 충돌…2명 숨져
전남 장흥에서 한 승용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식자재 납품 화물 차량을 들이받아 운전자 2명이 모두 숨졌다. 14일 장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5분께 전남 장흥군 유치면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50대 후반 남성 A씨가 승용차량을 운전하던 도중 30대 중반 B씨가 몰던 식자재 납품 1t화물 차량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A·B씨 모두 병
김혜인기자2025.05.14 08:22:16
장성 농협 공판장 불…인명피해 없어
14일 오전 3시8분께 전남 장성군 한 농협 공판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8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판장 3동 중 3동이 모두 탔다. 또 지게차와 화물차량 각 2대와 농산물 선별 기계등이 타고 그을렸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혜인기자2025.05.14 08:07:08
"또 흉기 신고?" 알고보니 착각…커지는 공포에 경찰 허탕 출동
불특정 다수를 향한 흉기 난동 등 이상동기 범죄가 잦아지며 경찰에 허위·오인신고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묻지마 범죄'를 당할 수 있다는 공포가 커지면서 시민들이 상황을 오인해 신고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11시53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독산역 서동탄행 9-2번 칸에서
이다솜기자2025.05.14 08:00:00
충남 보령시 단독주택서 불…4200만원 피해
지난 13일 오후 6시2분께 충남 보령시 대천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3분 만에 꺼졌다. 14일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집 주인이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대원 33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6시35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주택과 내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
김덕진기자2025.05.14 07:40:50
대전 삼성동 23층 아파트서 화재…주민 70여명 대피
14일 오전 12시12분께 대전시 동구 삼성동에 있는 23층 아파트 8층에서 불이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주민 70여명이 대피했다. 불은 28분 만에 진화됐으며 처음 발화가 시작된 8층 1세대 내부 92.4㎡와 가재도구 등을 태웠다. 소방당국은 컴퓨터 주변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송승화기자2025.05.14 07:37:12
서산시 부춘산 옥녀봉 전망대 밑에서 70대 숨진 채 발견
13일 밤 8시4분께 충남 서산시 동문동 부춘산 옥녀봉 전망대 밑에서 A(7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주변을 지나던 시민이 "옥녀봉 전망대 바로 밑에 모르는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전망대 밑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 관계
김덕진기자2025.05.14 07:28:54
'서부지법 난동' 가담자 2명 오늘 첫 선고…사태 넉달만
지난 1월 18~19일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해 서울서부지법에서 난동을 부린 가담자들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들 중 2명에 대한 1심 첫 선고가 14일 나온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씨와 소모씨에 대한 선고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태성기자2025.05.14 07:19:49
서산 대산산단 A사 원유정제시설 배관서 불…1시간 만에 꺼져
지난 13일 밤 11시1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 A사 원유정제처리시설 배관에서 불이 났다. 14일 서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공장 자체 소방대가 순찰 중 배관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3대와 대원 98명을 투입해 1시간 5분만인 14일 새벽 12시6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배관
김덕진기자2025.05.14 0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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