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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습폭우…도림천·홍제천·안양천 등 18개 하천 통제

등록 2025.05.16 18:39:32수정 2025.05.16 18: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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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밤까지 5~40㎜ 내릴 것으로 전망

서울시, 1단계 발령…빗물펌프장 가동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2025.05.1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2025.05.1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전역에 기습폭우로 인해 시내 18개 하천 출입이 통제됐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강한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71㎜의 소나기가 내렸다. 이 소나기는 저녁까지 이어지며, 국지적으로 강하게 내리는 곳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밤까지 5~40㎜이고, 많은 곳은 60㎜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구파발천, 정릉천, 향동천, 묵동천, 홍제천, 우이천, 청계천, 도림천, 당현천, 성북천, 반포천, 목감천, 중랑천, 도봉천, 불광천, 역곡천, 안양천, 방학천 등 18개소 하천을 통제했다.

서울시는 강우 상황과 관련해 '주의' 단계인 1단계 근무를 발령했다. 빗물펌프장 25개소도 가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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