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서울대와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현한다
서울대와 업무협약 맺고 연구개발 나서
제조 인공지능·언어 모델 등에서 협력
"스마트 팩토리 위한 핵심 기술력 강화"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박용래 서울대 교수, 조규진 서울대 교수, 안성훈 서울대 교수, 이재민 현대차·기아 상무, 최영태 현대차·기아 상무, 민정국 현대차·기아 상무가 1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차세대자동차연구센터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현대차) 2025.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6/NISI20250516_0001843970_web.jpg?rnd=20250516091717)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박용래 서울대 교수, 조규진 서울대 교수, 안성훈 서울대 교수, 이재민 현대차·기아 상무, 최영태 현대차·기아 상무, 민정국 현대차·기아 상무가 1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차세대자동차연구센터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현대차) 2025.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현대차·기아가 서울대와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현을 위해 협력한다.
현대차·기아 제조솔루션본부 E-FOREST 센터는 서울대 정밀기계설계 공동연구소와 서울 관악구 서울대 차세대자동차연구센터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와 서울대는 SDF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해 개발한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제조 인공지능 ▲제조 특화 대규모 언어 모델 ▲예지보전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기반 생산 최적화 등이다.
이재민 현대차·기아 E-FOREST 센터장(상무)은 "서울대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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