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아이파크몰 "H&M 용산 리뉴얼 오픈 당일 1만명 북적"

[서울=뉴시스]HDC그룹 유통 계열사 HDC아이파크몰은 글로벌 패션브랜드 H&M 용산 아이파크몰점에 리뉴얼(Renewal) 오픈 당일 1만여명이 몰려 하루 매출 약 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HDC아이파크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수습 기자 = HDC그룹 유통 계열사 HDC아이파크몰은 글로벌 패션브랜드 H&M 용산 아이파크몰점에 리뉴얼 오픈 당일 1만여명이 몰려 하루 매출 약 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새 단장해 오픈한 H&M 용산아이파크몰점에는 당일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고객 100여명이 긴 대기줄을 형성하기도 했다고 HDC아이파크몰 측은 전했다.

새 단장에는 H&M의 최신 인테리어 콘셉트가 적용됐다.

여성 섹션을 크게 확장해 상품군을 강화했고 고객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대폭 보강했다.

매장은 용산 아이파크몰 1층 '더 센터'와 '리빙파크'에 걸쳐 총 625평(2068㎡) 규모로 여성·남성·키즈·H&M 홈(HOME)으로 구성됐다.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글로벌 패션브랜드 H&M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200명에게 시코르 아이파크몰 용산점 1만 원 바우처를 제공한다.

오픈 기념 H&M 클리어백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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