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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도 동참했다…'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등록 2025.05.15 18: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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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참여

[의왕=뉴시스]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최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가운데 홍보 피켓 앞에서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의왕=뉴시스]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최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가운데 홍보 피켓 앞에서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재오 이사장이 최근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심각한 인구구조 변화 문제를 사회 전반에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복지부)와 한국 보건복지 인재원이 공동 주관한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시작됐다. 복지부와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한다.

참여자가 캠페인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이사장은 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이 이사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앞으로도 가정 친화적인 조직 내 문화 조성과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교육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우리 사회의 전 구성원이 인구 위기 인식을 제고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며 "기념 사업회는 인구문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업회는 매주 수요일과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한 가운데 정시 퇴근 권장과 함께 자녀가 있는 직원에 대해 유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 육아 지원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일 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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