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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강풍 동반 비…아침 기온 '뚝'

등록 2025.04.14 05:00:00수정 2025.04.14 0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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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1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인근의 호암미술관 희원 옆 가시벚꽃길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을 보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에버랜드 제공) 2025.04.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1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인근의 호암미술관 희원 옆 가시벚꽃길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을 보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에버랜드 제공) 2025.04.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14일 경기남부는 비 또는 눈이 내린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비나 눈은 아침부터 밤 사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랑 5~20㎜, 적설은 1㎝ 미만이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 바람이 순간풍속 55㎞h/s(1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기온은 평년(최저 3~8도, 최고 15~19도)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도 등 0~4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9도 등 8~11도로 예측된다.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 영향으로 당분간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 고도가 높은 곳은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발해만 북서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비에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다.

황사는 발원량과 기류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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