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1Q 영업익 130억 전년比 33%↓ "통상임금 인건비 증가도"
1Q 매출 4588억…전년比 3.3% 증가
![[서울=뉴시스] 매일유업 CI. (사진=매일유업 제공)](https://image.newsis.com/2023/07/19/NISI20230719_0001319206_web.jpg?rnd=20230719094026)
[서울=뉴시스] 매일유업 CI. (사진=매일유업 제공)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매일유업이 올해 1분기 외형 성장에는 성공했으나, 수익성은 감소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588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3.3% 감소했다.
1분기 순이익은 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6% 줄었다.
매일유업은 "매출은 소비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발효유, 곡물 음료 및 조제 분유 등의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며 "영업이익은 환율상승, 국제 원부자재 가격 상승 및 제조경비, 가공비 등의 증가와 함께 통상임금 적용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