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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군포시, 이동상담소 운영

등록 2025.05.15 17: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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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주거 상향 지원사업 안내문. (안내문=군포시 제공).2025.05.15.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주거 상향 지원사업 안내문. (안내문=군포시 제공).2025.05.15.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주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상향 상담을 진행하는 등 이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지원에 나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상향 지원 사업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 전날 관내 산본1동 커뮤니티센터 앞에서 시작한 가운데 연말까지 진행한다.

주거복지센터와 관내 매화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가운데 해당 시민들을 찾아가 이주부터 정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맞춤형 형태로 지원한다. 고시원, 쪽방, 반지하 가구를 중점 대상으로 한다.

특히 비정상 거처에서 더 나은 환경으로 이사하고 싶으나, 방법을 몰라 전전긍긍하는 주거 취약계층 발굴에 주력한다. 적합한 임대 주택을 물색하고, 1대 1 밀착 상담을 하는 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해당 주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주거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주거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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