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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Z세대 '레트로 열풍' 국내서도 확산… LF '베켓' 스니커즈 품절 조짐

등록 2025.05.15 16: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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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인기 얻었던 추억의 베켓 스니커즈 국내 재판매

[서울=뉴시스]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이자벨마랑(Isabel Marant)'의 아이코닉 스니커즈 '베켓(BEKETT)'이 국내 출시 3주 만에 품절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이자벨마랑(Isabel Marant)'의 아이코닉 스니커즈 '베켓(BEKETT)'이 국내 출시 3주 만에 품절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수습 기자 =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이자벨마랑(Isabel Marant)'의 아이코닉 스니커즈 '베켓(BEKETT)'이 국내 출시 3주 만에 품절 조짐을 보이고 있다.

15일 LF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세 가지 색상으로 판매된 베켓의 주요 사이즈 재고가 출시 3주 만에 LF몰에서 소진 단계에 접어들었다.

최근 미국 Z세대를 중심으로 레트로·보헤미안 무드가 확산하면서 SNS에서 다시 주목받은 것이 국내 수요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게 LF 설명이다.

구체적인 판매 수량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LF는 전했다.

베켓은 2010년대 초 글로벌 패션계에서 전 세계 셀럽(Celebrity)과 패션 피플들에게 인기를 얻었던 모델이다.

베켓은 5㎝ 숨겨진 웨지힐, 가죽·스웨이드 혼합 소재, 패딩 처리된 신발의 텅(Tongue)이 발목까지 감싸는 외형이 특징이다.

LF는 이번 모델을 시작으로 올여름 보헤미안 시크 콘셉트의 의류와 '타이업 샌들', '쥬얼 샌들' 등 신발 라인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da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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