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경찰이 알려주는 '피싱 구별법'…쿠팡 문자엔 안심마크 표시
쿠팡 메시지엔 쿠팡 로고·발신번호 문구·안심마크 표시돼
![[서울=뉴시스]쿠팡은 경찰청과 함께 사칭 미끼문자와 같은 일상 속 피싱 범죄를 예방하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쿠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5/NISI20250515_0001843444_web.jpg?rnd=20250515152823)
[서울=뉴시스]쿠팡은 경찰청과 함께 사칭 미끼문자와 같은 일상 속 피싱 범죄를 예방하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쿠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수습 기자 = 쿠팡은 경찰청과 함께 사칭 미끼문자와 같은 일상 속 피싱 범죄를 예방하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경찰청 유튜브 채널과 쿠팡 뉴스룸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칭 미끼문자 및 악성 앱 설치 사례를 통해 주요 피싱 수법과 피해 방지법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고 쿠팡은 설명했다.
영상에는 출처를 알 수 없는 링크를 누르면 휴대폰의 모든 정보와 전화·카메라·녹음·GPS 위치 기능 등 사용 권한이 범인의 손에 넘어갈 수 있는 위험성을 경고한다.
피해 발생 즉시 112 또는 금융감독원으로 신고가 필요하다는 내용도 담겼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유통업계 최초로 문자에 '안심마크'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현재 쿠팡 고객센터에서 보내는 문자에는 쿠팡 로고·'확인된 발신번호' 문구·방패 모양의 안심마크가 함께 붙어 있어 수신자가 쿠팡 공식 메시지인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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