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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일본항공대, 국제 교류 확대…"항공 인력 양성"

등록 2025.05.15 15: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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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성찬(오른쪽) 인하공전 총장과 우메자와 타다히로(Umezawa Tadahiro) 일본항공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공전 제공) 2025.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성찬(오른쪽) 인하공전 총장과 우메자와 타다히로(Umezawa Tadahiro) 일본항공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공전 제공) 2025.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일본항공대학교와 항공 분야 교육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인하공전은 최근 일본항공대학교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실무 중심의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의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양 학교는 지난 2015년 교육과정 공동 운영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속적인 인적·교육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일본항공대학교 및 부속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하공전 전공 연수 프로그램(Inbound)은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협약 10주년을 맞아 협력 범위를 넓히는 추가 협약도 체결됐다.

올해에는 인하공전 항공운항과와 항공기계공학과 재학생들이 일본항공대학교를 찾아 전공 역량 강화 프로그램(Outbound)을 이수했다.

또한 일본 야마나시현에 위치한 일본항공고등학교 재학생 200여 명이 세 차례에 걸쳐 인하공전 항공운항과와 서비스경영학부에서 연수를 받으며 양국 간 실질적 학술 교류가 활발히 진행됐다.

이러한 교류는 지난 3월 일본항공대학교 학생 2명이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연계 편입학으로 이어지며 실질적인 교육 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은 "인하공전은 항공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 글로벌 수준의 전공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국제 교류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 무대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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