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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부산~여수~제주' 크루즈 체험단 모집…경비 50% 이상 지원

등록 2025.05.16 06:00:00수정 2025.05.16 09: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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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크루즈 체험단 18팀 36명 모집

[부산=뉴시스] 팬스타 미라클호. (사진=팬스타 그룹 제공) 2025.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팬스타 미라클호. (사진=팬스타 그룹 제공) 2025.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16일부터 23일까지 '연안크루즈 체험단'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부터 크루즈 체험단을 통해 크루즈 여행의 대중화를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연안 크루즈 체험단'을 통해 우리나라 연안 지역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체험단은 6월19일 부산에서 2만2000톤(t)급 크루즈선인 '팬스타미라클호'에 승선해 여수와 제주를 관광한 후, 22일 부산으로 다시 돌아오는 3박4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을 체험하게 된다.

체험단은 객실 종류별로 무작위 추첨해 18팀(36명)이 선정되며, 경비의 50% 이상을 지원받아 1인당 40만원에서 70만원의 경비를 부담하게 된다.

체험단에 응모하고자 하는 국민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 유의사항을 확인 후 신청인과 동행인 1명의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객실 종류 등을 입력해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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