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사이언스, 1분기 매출 23억…전년比 100%↑

디지털 플랫폼 및 바이오물류 등 신사업 부문의 성과가 이번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SCL사이언스의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의 바이오물류 사업은 관계사와의 협력과 외부 영업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하나로의료재단과 체결한 차세대 전산 개발 프로젝트도 실적으로 인식되며 안정적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분기의 실적 개선 흐름은 2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사업에서의 성과 외에도 3월 말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 SCL헬스케어의 실적이 본격 반영되기 때문이다.
SCL사이언스 관계자는 "바이오물류 사업, 디지털 및 바이오 플랫폼 개발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며 체질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2분기부터는 SCL헬스케어 실적이 연결로 반영되며 외형이 한 단계 레벨업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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