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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1분기 순이익 6353억원…전년비 2.1%↑
삼성생명은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635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해당기간 보험손익은 27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투자손익은 47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다.
권안나기자2025.05.15 18:29:11
롯데손보, 1분기 당기순이익 113억원…전년比 66.8% 감소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 113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전년비 66.8% 급감한 수치다. 2025년 1분기 말 롯데손보의 보험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26억원 감소한 -11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부터 적용된 무·저해지 보험 해약률 가이드라인과 올 들어 도입된 도달 연령별 손해율 가정에 영향을
권안나기자2025.05.15 18:28:55
롯데카드, 1분기 당기순이익 143억원…전년비 42.4% 감소
롯데카드는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4%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고금리 장기화로 조달 비용이 증가했고 경기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미래 손실에 대비해 대손충당금 적립액이 증가하며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원수 증가와 결제 취급고 증가에 따라 자산은 전년비
권안나기자2025.05.15 17:30:40
'부실기업' MG손보 계약 5대 손보사로 이전…업계 영향은?
금융당국이 부실 보험사인 MG손해보험의 계약을 5대 대형 손해보험사로 이전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업계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모아진다. 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MG손보의 신규 계약에 대한 영업정지를 의결하고, 5대 대형 손보사(삼성화재·DB손보·현대해상·KB손보·메리츠화재)로의 계약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50
권안나기자2025.05.15 17:30:19
MG손보 계약이전, 소비자영향은…"영업점·계약사항 등 모두 변동없어"
MG손해보험 계약이전에 따라 회사와 임직원은 정리 수순에 들어가지만 보험계약자 영향은 전무할 예정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금융당국과 예금보험공사는 MG손보 정리 방안으로 DB·메리츠·삼성·KB·현대 등 5개 손보사에 '계약이전' 하기로 결정했다. 소비자보호를 위해 MG손보의 계약을 타 손보사로 이전하고 회사와 직원은 청산한다는 구상
최홍기자2025.05.15 17:10:50
금감원 "보험사 단기실적 경쟁에 건전성 훼손…감독 강화"
금융감독원이 보험사들의 재무건전성 관리를 위해 금리 충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조했다. CSM(보험서비스계약마진) 확보를 위한 단기 실적 위주의 경쟁 구도에 대한 지도 강화도 예고했다. 15일 금융감독원은 '새 회계제도 도입 관련 대응경과 및 향후 감독방안'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브리핑에서 "보
권안나기자2025.05.15 12:46:12
작년말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206.7%…현대해상·롯데손보 등 권고치 겨우 맞춰
작년말 경과조치 적용 후 보험사들의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이 직전분기 대비 11.6%p(포인트) 하락하며 재무건전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당국의 권고치를 겨우 충족하거나 달성하지 못한 보험사는 9곳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과조치를 적용하기로 한 19개 보험회사의 작년 12월말 킥스는 206.7%로 전분기말
권안나기자2025.05.15 12:00:00
새마을금고 "MG손보와 관련 없어…상표권 계약 해지 검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5일 MG손해보험은 새마을금고와 직접적 관련이 없는 별도의 회사이며, MG손해보험의 영업이 일부 정지되거나 정리되더라도 새마을금고 공제 가입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MG손해보험은 새마을금고의 자회사가 아니며, 상표권 계약으로 'MG' 브랜드를 일시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회사라고 설명했
이정필기자2025.05.15 09:37:19
MG손보, 5대 손보사로 계약이전…"계약자 100% 보호"(종합)
금융당국이 MG손해보험의 보험계약을 다른 손해보험사로 모두 이전한 뒤 회사와 직원을 청산하는 '계약이전' 방안을 추진한다. 계약이전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리는 만큼, 그 이전까지 예금보험공사와 손보사들이 공동 운영하는 '가교보험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정례회의를 열고 MG손보에 대한 신규계약 체결 금지(일부 영업정지)를 의
최홍기자2025.05.14 17:23:28
MG손보, 5대 손보사로 계약이전…"가교보험사 활용"
금융당국이 MG손해보험의 보험계약을 다른 손해보험사로 모두 이전한 뒤 회사와 직원을 청산하는 '계약이전' 방안을 추진한다. 계약이전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리는 만큼, 그 이전까지 예금보험공사와 손보사들이 공동 운영하는 '가교보험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정례회의를 열고 MG손보에 대한 신규 보험계약 체결을 금지하는 영업 일부
최홍기자2025.05.14 15:03:30
[속보]MG손보, 5대 손보사에 계약이전…"가교보험사 활용"
곧 후속 기사가 이어집니다.
최홍기자2025.05.14 15:00:00
'토허제 여파' 4월 가계대출 5.3조↑…당국 "긴장 놓지 않겠다"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5조3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리 하락과 서울 토지거래허가구역 일시 해제 등으로 주택거래가 늘어난데다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른 '빚투'로 인해 신용대출도 증가했다. 14일 금융당국이 발표한 '2025년 4월중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에 비해 5조3000억원 늘
박주연기자2025.05.14 12:00:00
삼성화재, 1분기 순익 6081억원…전년비 13.2% 감소
삼성화재의 1분기 순이익이 축소됐다. 시장 변동성 확대와 대형 재해 발생 영향이다. 삼성화재는 1분기 연결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으로 전년대비 13.2% 감소한 608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결 세전이익은 8223억원을 기록했다 장기보험은 보험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는 시장 환경에서 상품 경쟁력 강화와 법인보험대리
남주현기자2025.05.14 11:40:44
금감원, 신한카드 베트남법인 경영유의…"금융사고 보고 절차 부실"
금융감독원이 단기자금에 의존하고 금융사고 보고절차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신한카드 베트남법인에 행정조치를 내렸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신한카드 베트남법인에 경영유의와 개선사항을 전달했다. 금감원 검사 결과, 베트남법인은 영업자금 조달 원천의 많은 부분을 현지 금융회사로부터 단기자금으로 조달했다. 이에 따라 자산부채 운용
최홍기자2025.05.14 07:00:00
신한은행, 일본여행 특화 '쏠트래블J 체크카드' 출시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일본 여행객을 위한 맞춤 혜택을 담은 특화 상품 '쏠(SOL)트래블J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쏠트래블 체크카드는 여행객의 카드·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상품으로 최근 200만장 발급을 돌파했다. 최근 일본 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일본 여행객 맞춤 상품인 쏠트래블J 체크카드를 출시
조현아기자2025.05.13 15:55:34
금융위, MG손보 가교보험사 전환 속도…가입자들 "일단 다행"
금융위가 파산위기에 처한 MG손해보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교보험사 설립을 추진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르면 오는 14일 정례회의에 MG손보의 일부 영업 정지와 가교 보험사 설립안을 올려 심의한다. 가교보험사는 파산 위기에 처한 보험사의 자산과 부채를 임시로 관리하는 회사다. 예보 100% 출자로 설립돼 MG손보를
박주연기자2025.05.13 07:00:00
롯데손보, 콜옵션 행사 결국 보류…"하반기 자본확충 후 추진"
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채 콜옵션(조기상환) 행사와 관련해 일단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올 하반기에 자본확충 방안을 마련해 조기상환을 재추진한다는 방침이다. 12일 롯데손보 관계자는 "금감원과 논의 결과, 일단 후순위채 조기상환을 보류하기로 했다"며 "하반기에 자본확충을 한 뒤 다시 (조기상환) 일정을 확정할 것"이라
최홍기자2025.05.12 19:21:54
작년 실손보험 적자폭·손해율 개선…"보험료 인상 영향"
지난해 실손의료보험의 적자폭과 손해율이 전년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보험금 누수방지에 따른 것이 아닌 보험료 인상에 기인한 영향이므로 여전히 실손보험의 개혁은 필요한 상태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실손의료보험 사업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실손보험 문제점은 낮은 자기부담으로 인한 과잉 의료이용을 유발
최홍기자2025.05.12 12:00:00
금융·증권(5월12일 월요일)
◇주요일정 ▲금감원장, 해외출장 ▲한은총재, BIS 총재회의 ◇보도계획 <금융감독원> ▲6:00 50대 이상이라면 누구나, '금융골든벨'에 도전하세요! ▲12:00 2024년 실손의료보험 사업실적(잠정)
권안나기자2025.05.12 05:00:00
"보이스피싱 막아라"…캐피탈·대부업체, 본인확인 의무화
앞으로 여신금융회사와 대부업자도 의무적으로 이용자에 대한 본인확인조치를 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이같은 내용의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 이후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올해 3분기 내에 시행령을 개정할 방침이다. 이번 개정은 지난 3월 6일 민생범죄 점검회의에서 발표한 '보이
박주연기자2025.05.1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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