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실시

마술 요소 결합해 흥미 유발

[서울=뉴시스] AXA손해보험이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악사손보 제공) 2025.05.21.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AXA(악사)손해보험이 사단법인 희망조약돌과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악사 안전 마법학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악사 안전 마법학교는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수원시 율전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마술 요소를 결합한 퍼포먼스를 통해 횡단보도 이용법 등 꼭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재미있게 전달했다.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또 참가 학생들에게 부모님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가상현실(VR) 체험교육 훈련 키트를 제공했다. VR 체험교육 훈련 키트는 만화책 형태의 안내 자료와 함께 구성된다.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거주지 주변을 탐색하며 교통안전 수칙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다.

한편 악사손보는 2015년부터 매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서울어린이대공원 키즈오토파크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체험을 진행했다. 교통안전 교육물품 후원, 어린이용 안전 가방 덮개 기부 등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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