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금감원, 카드·캐피탈 CEO 간담회 추진…"내부통제 독려"

등록 2025.05.20 18:19:31수정 2025.05.20 19:44: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우리·롯데카드 등 최근 수시검사 6곳 대상

[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금융감독원이 카드·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내부통제 강화를 독려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27일 여전사 6곳의 CEO를 불러 간담회를 진행한다.

최근 금감원으로부터 수시검사를 받은 업체의 CEO들이 대상이다. 우리·롯데카드 등 카드사 2곳과 우리금융캐피탈 등 4곳의 캐피탈사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9일 저축은행 CEO 워크숍에 이어 제2금융권의 개인정보와 건전성 관리 등을 당부하는 차원에서 진행된다. 한구 금감원 중소금융 부원장보가 주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검사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내부통제와 관련된 얘기를 하기 위한 간담회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