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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성대전통시장, 최우수 안전관리 시장 선정…서울시 최초

등록 2025.05.15 1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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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주관, 안전관리 분야 우수시장 평가

전국 29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중 최우수

안전관리 노력도·사업 참여율·관심도 등 평가

[서울=뉴시스]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1월 성대전통시장에서 화재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2025. 05.15 (사진 제공=동작구청)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1월 성대전통시장에서 화재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2025. 05.15 (사진 제공=동작구청)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서울 동작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도 안전관리 분야 우수시장 평가'에서 성대전통시장이 전국 최우수 시장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의 안전관리 우수 전통시장 및 상점가 29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1차 서류심사에는 성대전통시장과 남성역골목시장이 포함된 9개 시장이 선발됐으며, 동작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 곳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9개 시장을 대상으로 한 대면평가(PT 발표)에서 ▲성대전통시장(서울) ▲태평전통시장(대전) ▲경산공설시장(경북) 등 3곳이 전국 최우수 시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성대전통시장에는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안전관리 우수시장 인증 조형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성대전통시장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시장임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안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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