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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 미래 전략은?" 접경지역 종합 발전계획 세운다

등록 2025.05.15 11: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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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

가평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사진=가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사진=가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가평지역 발전종합계획을 반영하기 위한 가평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월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은 올해 초 접경지역 지정이 확실시되자 발전종합계획 수립 용역 준비에 착수, 지난 3월 긴급입찰로 용역사를 선정한 바 있다.

용역기간은 8개월로, 군은 이 기간 용역사와 함께 가평군 일원의 지역현황과 발전여건, 보유자원 등 여건을 분석하고 관련 정책과 국내·외 사례 분석을 진행해 지속가능한 미래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또 이 과정에서 가평의 자연자원과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단위사업을 발굴하고, 규제완화 및 성장촉진 방안, 재원 확보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군은 용역이 완료되면 이를 행안부 발전종합계획(2011~2030)에 반영해 지역발전을 촉진시키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번 계획 수립은 단순한 행정계획 수립이 아니라 오랫동안 소외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고 가평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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