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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이재명 후보 선거 현수막 훼손…경찰 수사

등록 2025.05.15 09:28:37수정 2025.05.15 10: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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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의 현수막이 걸려있다. 2025.05.12.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의 현수막이 걸려있다. 2025.05.12. jhope@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중구 인천역 인근에 게시돼 있던 이 후보의 선거용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훼손된 현수막에는 이 후보의 사진과 함께 '지금은 이재명'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공직선거법 제67조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현수막을 훼손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 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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