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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시, '사회서비스 품질관리 종합컨설팅' 실시 등

등록 2025.05.15 0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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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인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전자바우처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사회서비스 품질관리 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민간기관이 제공하는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발달재활서비스 언어발달지원사업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제공기관이 대상이다. 컨설팅 신청 자격은 지난해 서비스 품질평가에서 B~F등급을 받은 기관이다. 이 중 D~F 등급의 기관이나 최근 신규 설치된 기관이 우선 선정된다.

신청 접수는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시, 정신질환자 가족 위한 마음 회복 힐링캠프 운영

인천시는 정신질환자 가족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돕기 위해 자연치유 기반의 '마음 회복 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정신질환자 가족 중 61.7%가 돌봄 과정에서 큰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이들은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

특히 정신질환자가 혼자 남을 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26.5%)과 지속적인 돌봄에서 오는 스트레스(25.9%)가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고 있다.

◇인천시, 신청사 건립사업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 나선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인천시청 신청사 건립사업과 관련해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확대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공사 및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인천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설명을 비롯해 업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우수업체 소개, 지역 자재 및 장비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협의가 이뤄졌다.

종합건설본부는 인천시청 신청사가 인천시를 대표하는 대형 공공건축물인 만큼 지역업체가 자긍심을 갖고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확대해 줄 것을 시공사 측에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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