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행주문화제' 내달 14일 개최…수상불꽃놀이도 선봬
미스트롯 초대 진, 만능 소리꾼 '송가인' 방문 예정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예정됐으나 대통령 선거 때문에 6월14일로 연기됐다.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과 행주산성이 가진 역사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양시 대표 역사문화축제다.
고양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행주 드론불꽃쇼'에서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임진왜란부터 광복의 순간까지 위기의 순간 나라를 구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신기전, 비격진천뢰, 화차 등의 전략화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양시 최대 규모의 수상불꽃놀이도 아름다운 한강 수상을 수놓을 준비를 마쳤다.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공연도 기다리고 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주 출정식'을 축하하기 위해 미스트롯 초대 진, 만능 소리꾼 '송가인'이 축제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올해도 낮부터 저녁까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오감이 즐거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6월 한강 경관이 아름다운 행주산성 역사공원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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