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남양주시, 동국대와 '바이오·메디컬 지산학 협력' 나선다

등록 2025.05.14 11:29: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업무협약…라이즈 사업 추진 협력 방안도 모색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동국대학교와 지·산·학 협력 및 경기도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동시에 경기도 RISE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이하 BMC)에서 협약식을 겸한 간담회를 가진 양측은 동국대 BMC의 비전 및 연구 인프라를 공유하고, 캠퍼스 내 연구시설과 동국대 일산병원을 둘러보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동국대와 스마트 그린 바이오 산업 육성, AI·바이오 분야 전문인력 양성, 지역산업 수요 기반의 R&D 지원 강화 등을 중점 협력하면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바이오·의료 분야 활성화에도 동국대의 R&D 역량을 활용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동국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자원과 남양주시의 산업수요를 연결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남양주시가 경기 북부 미래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