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툼바, 일본서 100만개 팔렸다…봉지면도 출격
하반기 봉지면 순차 출시 예정
4분기 전국 유통매장 입점 계획

일본 유통 매장에 농심 신라면 툼자가 진열된 모습. (사진=농심)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농심이 일본에서 신라면 툼바 초도물량 약 100만 개가 2주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14일 밝혔다.
농심은 지난 4월 일본 '세븐일레븐'에 신라면 툼바 용기면을 출시한 바 잇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툼바는 출시 당시부터 한국 히트 제품으로 주목을 받았다"며 "일본 라면시장에서 찾기 힘든 차별화된 맛과 간편한 전자레인지 조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농심은 용기면 인기에 힘입어 신라면 툼바 봉지면도 일본 유통업체에 순차 출시한다.
신라면 툼바 봉지면은 올해 3분기 수입 식품 전문 매장(이온 카페란테·칼디 등)에서 먼저 선보이고 4분기에는 전국 유통 매장에 입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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