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7 청량리 바이 롯데, '세븐틴'으로 물들다…10주년 특별 협업
세븐틴 10주년 기념 객실 운영
컬래버레이션 기념 굿즈 증정

L7 청량리 바이 롯데.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2025.05.14. photo@newi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L7 청량리 바이 롯데가 그룹 세븐틴(SEVENTEEN) 데뷔 10주년을 맞아 호텔 전체를 세븐틴 콘셉트로 꾸몄다고 14일 밝혔다.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L7 청량리는 브랜드 특유의 지역성과 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세븐틴의 10년 여정을 호텔에 담았다.
객실은 팬들이 10주년 파티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투숙객 전원에게는 펜던트, 카드키, 랜야드로 구성된 기념 굿즈를 제공한다.
매주 금·토요일에는 2층 라운지에서 세븐틴의 대표곡과 수록곡을 함께 듣는 '리스닝 파티'도 열린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5월 23일부터 한 달간 운영된다. 예약은 6월 22일까지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내 전용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호텔 전체가 K팝 아티스트만의 콘셉트와 컬러로 변신한 것은 브랜드로서 매우 의미 있고 새로운 도전"이라며 "L7 청량리 바이 롯데의 오픈을 기념함과 동시에 세븐틴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상징적인 이벤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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