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미국에 의회의 광물협정 최종 비준 사실 공식 통보
30일 양국이 서명한 합의안, 13일 키이우 주재 미 대사에 송부
우크라 재건기금 공동투자 공동관리, 자원 관리권은 우크라에
![[키이우=AP/뉴시스] 율리야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이 지난해 1월 키이우에서 AP통신과 인터뷰하는 모습. 그는 미국과 4월 30일 광물협정 타결후 합의안이 우크라이나 국회의 비준을 통과해 국내 절차가 마무리 됐다고 13일 미국대사관에 공식 통보했다. 2025.05.14.](https://image.newsis.com/2025/04/06/NISI20250406_0000237396_web.jpg?rnd=20250407105521)
[키이우=AP/뉴시스] 율리야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이 지난해 1월 키이우에서 AP통신과 인터뷰하는 모습. 그는 미국과 4월 30일 광물협정 타결후 합의안이 우크라이나 국회의 비준을 통과해 국내 절차가 마무리 됐다고 13일 미국대사관에 공식 통보했다. 2025.05.14.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지난달 30일 광물 협정에 서명했고, 우크라이나는 키이우 주재 미국대사관 줄리 데이비스 대사에게 이 합의안을 송부했다.
스비리덴코 부총리에 따르면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앞으로 이 합의안에 따라 마련된 재건 기금을 공동 투자하고 공동 관리한다.
다만 우크라이나는 국내의 광산과 에너지 자원에 대한 소유권은 계속해서 완전히 유지하게 된다고 이번 합의안에 밝혀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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