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일본여행 특화 '쏠트래블J 체크카드' 출시

돈키호테, 스타벅스 할인 혜택 등 담아

[서울=뉴시스]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일본 여행객을 위한 맞춤 혜택을 담은 특화 상품 '쏠(SOL)트래블J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5.05.13. [e-mail]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일본 여행객을 위한 맞춤 혜택을 담은 특화 상품 '쏠(SOL)트래블J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쏠트래블 체크카드는 여행객의 카드·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상품으로 최근 200만장 발급을 돌파했다. 최근 일본 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일본 여행객 맞춤 상품인 쏠트래블J 체크카드를 출시하게 됐다.

해당 카드는 공항라운지 무료 서비스를 대신해 일본 '돈키호테(반기 2만원·연 4만원)', '스타벅스(반기 5000원·연 1만원)' 할인 혜택을 추가했다. 최근 인기 캐릭터 '먼작귀(먼가 작고 귀여운 녀석)' 등을 반영한 새로운 3종의 카드 디자인도 만들었다. 

신한은행은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추첨을 통해 여행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 쏠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상세 내용 확인·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본 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이 보다 실용적으로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카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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