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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창근, 4월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

등록 2025.05.13 15: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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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투표서 안양 김다솔 제쳐

[서울=뉴시스] 하나은행 K리그1 2025 4월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를 수상한 대전하나시티즌 골키퍼 이창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나은행 K리그1 2025 4월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를 수상한 대전하나시티즌 골키퍼 이창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골키퍼 이창근이 2025시즌 4월 K리그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됐다.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창근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4월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달의 세이브는 매월 가장 인상 깊은 선방을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킥(Kick)'을 통한 팬 투표 80%와 링티 공식몰을 통한 투표 20%를 종합해 결정한다.

4월은 K리그1 7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4경기를 대상으로 했으며, 후보는 이창근과 FC안양 김다솔이었다.

이창근은 9라운드 김천 상무와의 경기 중 후반 23분 골문 구석을 향한 이동준의 중거리 슛을 막아내며 대전의 골문을 지켰다.

김다솔은 9라운드 수원FC전 당시 윤빛가람의 프리킥과 이지솔의 강력한 슈팅을 연달아 막으며 후보에 올랐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투표 결과 이창근은 58.3점(5023표)으로 41.7점(2622표)의 김다솔을 제치고 4월 이달의 세이브를 수상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이창근은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를 받는다.

한편 연맹은 올 시즌부터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의 친필 사인이 있는 레플리카 트로피를 제작해 기부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이창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이창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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