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준비로 성공 개최"…중기부, 'APEC 원팀' 점검회의
9월 1~5일 제주도에서 개최
![[서울=뉴시스]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세종 중소벤처기업부 청사에서 열린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2/NISI20250512_0001840203_web.jpg?rnd=20250512161716)
[서울=뉴시스]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세종 중소벤처기업부 청사에서 열린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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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2일 세종 중소벤처기업부 청사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중기부 APEC 원팀’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EPC 중소기업장관회의는 중소벤처·소상공인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199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APEC 의장국인 한국이 경주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중기부는 이에 앞선 9월 1~5일 제주 ICC에서 APEC 21개 회원국이 참석하는 중소기업장관회의를 연다.
이번 점검회의는 장관회의, 실무회의 등 공식 일정 뿐 아니라 회의 주제와 연계한 중기부의 주요 벤처·스타트업 및 소상공인 행사의 조성 및 추진전략을 점검하고, 한국 중소기업·스타트업 및 소상공인의 혁신성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홍보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장 등 국제회의 환경 조성, 숙박시설, 교통대책, 홍보, 의전, 인력지원 등 행사 전반에 관한 점검도 이뤄졌다.
오영주 장관은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장관회의가 역대 최대 규모일 뿐 아니라 내실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하고, 한국의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등을 국제사회에 홍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중기부 APEC 원팀’ 체계를 적극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오는 19∼20일 제주ICC에서 제주도, 산하기관, 협·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PEC 원팀·원보이스 기획·공감·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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