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VIP 전용 '더 쇼케이스'에서 컬러다이아몬드 선봬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다이아몬드 중 0.1% 미만에 해당되는 희소성 높은 컬러 다이아몬드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인 VIP(우수고객) 전용 큐레이션 플랫폼 '더 쇼케이스'를 통해 1대 1 맞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쇼케이스는 신세계백화점 VIP 고객을 대상으로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소개하는 애플리케이션 안의 진열장이다.
기존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유·무형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하는 플랫폼이다.
이번에 더 쇼케이스에서 선보이는 컬러 다이아몬드는 고객과 상담을 통해 다이아몬드의 컬러, 캐럿의 크기, 커팅 모양, 세팅 등을 취향에 맞게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구매 과정은 더 쇼케이스를 통해 상담 예약 후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 매장(강남·대구)에 방문해 전문가와 1대 1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원하는 캐럿, 컬러, 커팅 모양 등을 결정하게 되며 원하는 경우 반지, 목걸이, 팔찌 등의 커스텀 주얼리 세팅도 가능하다.
상담 이후에는 최대 3개월 이내에 원하는 다이아몬드의 실물을 볼 수 있으며 구매 결정 후 1개월 이내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더 쇼케이스를 통해 구매한 실적은 내년 VIP 선정 금액에 100% 반영된다.
1억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한 다이아몬드의 스펙을 골드바(1돈)에 각인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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