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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용노동부(5월16일 금요일)
▲14:45 김민석 장관대행(차관), 25년 '하나 파워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서울)
권신혁기자2025.05.16 06:00:00
美교도관, 흑인 수감자 집단 폭행해 사망…"혈흔 닦아 증거 은폐 시도"
미국 뉴욕주 마시교도소에서 백인 교도관들이 흑인 수감자를 집단 폭행해 결국 숨진 가운데 현장에 있던 한 교도관이 "구타 과정 중 발생한 피해자의 혈흔을 닦는 등 증거 은폐 시도가 있었다"고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뉴욕주 오네이다 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마시교도소 소속 교도관
홍주석 인턴기자2025.05.16 01:00:00
"순한맛 시켜놓고 왜 안 매워요?"…'별점 테러'에 자영업자 한탄
주문을 잘못 넣은 손님이 자영업자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결국 별점 테러까지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방금 일어난 일이에요. 돈 벌기 힘드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치킨집을 운영 중이라는 A씨는 "배달의 민족에 매운맛이 하나도 안 느껴진다고 별점 테러가 달렸다. 오늘 매운맛
하다임 인턴기자2025.05.16 00:00:00
전국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158명 합격…평균 연령 24.9세
올해 전국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시험에 총 158명이 최종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2025년도 전국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158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15일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행정직군 105명, 과학기술직군 53명이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과학기술직군은 선발 직렬과 합격자 전공 간 연계를 강화하
강지은기자2025.05.15 18:00:00
"저는 늘 곁에 있어요"…소방관 부모님들, 기내서 눈물 쏟은 사연은
"엄마! 아빠! 잘 지내셨어요? 저 수광이에요. 갑자기 제 목소리가 들려서 놀라셨죠?" 15일 소방청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된 '소방관 부모님들이 기내식 먹다가 눈물 쏟은 사연' 영상이 화제다. 소방청은 티웨이항공과 협업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순직 소방관 부모님들이 3박4일간 일본 사가현으로 마음치유 여
강지은기자2025.05.15 15:34:04
종자기업서 실무 쌓는다…농진원, '전북 청년' 대상 인턴십 모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전북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2025 종자생명산업분야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농진원이 주관하는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이다. 종자산업에 특화된 지역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중소 종자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업엔 인턴 인건비의 85%를 지원한다.
박광온기자2025.05.15 15:32:04
부유한 노인에 기초연금?…KDI "빈곤층에 집중해야"
우리나라 기초연금을 중위소득 기준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정책 제언이 나왔다.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더라도 세대별로 노인빈곤 수준이 상이하다는 점을 반영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또 고령층의 계속근로를 위해서는 퇴직 후 재고용을 확대하는 등 조기퇴직 관행을 우선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법정정년 연장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혁과 연계해 점진
박광온기자2025.05.15 13:30:00
양대노총 "고용부, 최저임금 정치적 흥정 수단 활용…무례하다"
올해 최저임금 심의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등 양대노총이 '최저임금 제도개선 연구회'의 개선안을 두고 "일방적인 제안으로 독립적인 최저임금위원회의 사회적 위상에 심각한 해악을 끼칠 것"이라고 규탄했다. 양대노총은 15일 고용노동부가 최저임금 제도개선 연구회의 제안서를 발표하자
권신혁기자2025.05.15 12:00:00
'기술' 없어 막막' 50대 사무직…자격증 취득·경력 쌓기 지원한다
#. 25년간 식품 회사 경영지원팀에서 일한 53세 사무직 A씨. 조기 퇴직 후 일자리를 알아보지만 흔히들 말하는 '기술'이 없다. 그는 실업급여를 신청하고 고용센터 창구에 심층 상담을 요청했다. 상담사는 취업이 잘되는 자격증이라며 전기기능사를 추천했고, 한국폴리텍대학이 운영하는 '신중년 특화과정'을 알려줬다. 해당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을 취득한 A씨는 고
"최임위, 효율적 노사 합의 불가…위원 줄이고 전문가로만 구성"
최저임금 심의 과정은 매년 노사 간 첨예한 대립으로 파행이 빚어지기 일수였다. 경제 환경을 고려한 합리적 논의가 아닌 소모적 논쟁이 관행이 됐다. 심의 기한을 준수한 건 37년 동안 9번에 불과할 정도다. 이에 최저임금 결정체계 등을 개선하는 방안이 도출됐다. 심의를 진행하는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의 규모를 줄이는 것을 기본 전제로 '전문가 중심'
서울시교육청, 851개 公기관 중 장애인표준사업장 구매 1위
서울시교육청은 고용노동부의 '2024년 공공기관 장애인표준사업장 구매실적' 조사에서 전국 851개 공공기관 중 구매 금액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해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을 총 544억원 규모로 구매했다. 이는 구매 금액 2위를 차지했던 2023년 대비 약 29%(419억원) 늘어난 규모다. 교육청은 장애인 고용이 어려운
정예빈 수습기자2025.05.15 12:00:00
심야버스서 운행 방해…경찰은 "나중에 고소하라" 일단락?
심야버스에서 언성 높여 기사를 협박하는 등 난동을 부린 승객의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1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2012년부터 심야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50대 제보자 A씨는 지난 11일 오전 2시께 술에 취한 승객과 언성 높여 다퉜다. 버스 운행 중 늘 보디캠을 착용하는 A씨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날 버스에는 한 여
홍주석 인턴기자2025.05.15 11:22:55
민주노총 "교사 정치기본권 보장…침묵 강요 끝내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스승의날을 맞아 교사들의 정치기본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15일 논평을 내고 "교육현장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선 무엇보다 교사의 정치기본권 보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노총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장 교사 67%가 노동환경에 불만을
권신혁기자2025.05.15 10:32:29
20년 동안 시부모 '20첩 반상' 생일상 올린 며느리…"이제 더는 못 해"
매년 시부모 생일 때마다 동네잔치를 벌여 20첩 반상을 20년 동안 준비한 며느리가 "더는 못 하겠다"며 괴로움을 호소했다. 1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50대 중후반 여성 A씨는 30대에 결혼했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돼 남편은 해외로 발령이 나면서, A씨는 홀로 시조부모까지 함께 사는 시댁에서 살게 됐다.
홍주석 인턴기자2025.05.15 09:54:08
대한전문건설협회, 태국 노동부와 건설인력 협력 논의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지난 14일 전문건설회관에서 태국 노동부와 '한국·태국 건설업 태국인력 활성화 및 상호 협력 방안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회 윤학수 중앙회장과 이성수 경기도회장, 조흥수 인천시회장, 윤기현 고용정책위원장, 지문철 외국인력 정책자문단장, 김희수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고, 국토교통부 전인재 건설
정진형기자2025.05.15 09:14:15
고용노동부(5월15일 목요일)
▲김민석 장관대행(차관), 통상일정
권신혁기자2025.05.15 06:00:00
중장년 '인생2막' 돕는다…직업훈련 지원 2800→7500명 확대
'인생 2막'을 위해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신중년 특화과정' 지원 규모가 7500명까지 대폭 늘었다. 1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 산하 한국폴리텍대학이 운영하는 신중년 특화과정 훈련 인원이 올해 2800명에서 7500명까지 확대됐다. 지난 1일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서다. 제2차 베이비붐
美 관세·내수부진에 취업시장 성별 온도차…여성 취업자 증가폭 남성 5배
올해 들어 4개월 연속 취업자 수 증가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내외 불확실성과 내수부진으로 인한 건설·제조업 등 일부 업종과 청년층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고용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업종 특성 탓에 남성 고용률이 1년 넘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여성 취업자와 고용률은 늘어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통계청 '2025년 4월 고
임소현기자2025.05.15 05:30:00
이재명 '노동자 보호'…김문수 '양질 일자리' 집중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대선 후보들의 고용노동 관련 공약이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노조법 2·3조 개정(노란봉투법)으로 대표되는 '노동자 친화' 공약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내걸고 있다. 대선 후보가 되기 전부터 강조했던 내용이
권신혁기자2025.05.15 00:00:00
거제시, 조선업 노동단체와 지역상생발전기금 간담회
거제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금속노조 거통고 조선하청지회,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등 조선업 관련 노동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 모델인 지역상생발전기금의 추진배경과 제도가 갖는 취지를 설명하고, 조선업 노동자 처우개선 및 복지향상 등 다양한 시책을 논의했다.
신정철기자2025.05.14 19: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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