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해도 대학서 취업 지원…'대학일자리센터' 사업공유회 열려
고용정보원 개최…'취업일타강사' 특강도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4일 서울시내 대학에서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2025.04.14. jhope@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5/04/14/NISI20250414_0020771248_web.jpg?rnd=20250414134138)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4일 서울시내 대학에서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2025.04.14. jhope@newsis.com
한국고용정보원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21일부터 3일간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공유회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별 대학 내 설치된 대학일자리센터는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진로 상담, 기업정보, 일자리 매칭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졸업 후 2년이 넘지 않은 청년과 졸업예정자, 지역청년 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사엔 일자리센터와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130여개 대학 소속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첫날인 21일엔 올해 사업 방향과 지난해 대학일자리센터 성과평가 결과 등이 공유된다. '취업일타강사'의 특강과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2일차엔 일자리센터와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7개 대학이 사례를 소개하며 사업 운영 비결을 공유한다.
이창수 고용정보원 원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의 대표 고용서비스로 자리잡았고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졸업 이후에도 대학에서 취업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을 끝까지 지원할 수 있었다"며 "청년층 고용서비스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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