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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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 북동 3층짜리 상가서 불…인명피해 없어
16일 오전 7시25분께 광주 북구 북동 한 3층짜리 건물 1층 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47명을 동원이 불을 껐다. 이 불로 별다른 인명 피해나 대피 인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박기웅기자2025.05.16 08:38:08
美 운전면허증 위조해 미성년자들에 판 20대, 2심 징역형 집유
국제운전면허증을 위조해 미성년자들에게 수십차례 판 혐의를 받는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9-1부(부장판사 최보원·류창성·정혜원)는 지난달 29일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된 A(21)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400시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김정현기자2025.05.16 08:00:00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IC 인근서 화물차 추돌…1명 부상
16일 오전 3시 25분께 경북 상주IC 인근 중부내륙고속도로(창원방향)에서 16t 화물차가 앞서가던 14t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16t 화물차 운전자 A(60대)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구간은 사고 수습을 위해 1시간여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홍식기자2025.05.16 07:55:52
'서부지법 난동' 취재진 폭행 등 4명 오늘 선고
서부지법 난동사태 당시 취재진을 폭행한 피고인 등 4명에 대한 1심 선고가 16일 나온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김우현)는 이날 오전 10시 상해 혐의를 받는 우모씨,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이모씨와 공무집행방해 및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혐의를 받는 남모씨, 건조물침입 혐의를 받는 안모씨 등 4명에
이수정기자2025.05.16 07:00:00
사회(5월16일 금요일)
▲오전 0시 마트산업노조, 청진동 청진공원 앞, 홈플러스 사태 해결 촉구 ▲오전 0시 금속노조 자동차판매연대지회, 여의도 국회 앞, 노동3권 보장 촉구 ▲오전 7시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서울지부, 북가좌동 서부운수 차고지 앞, 임단협 성실 교섭 촉구 ▲오전 8시 마트산업노조, 청진동 청진공원 앞, 홈플러스 사태 해결 촉구 ▲
이다솜기자2025.05.16 06:00:00
음주측정 요구에 경찰 폭행한 60대 스님 징역형
음주단속에 불응하며 경찰관을 폭행하고 음주측정을 거부한 60대 스님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로 기소된 A(68·남)씨에게 지난달 24일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31일 오후 6시께 서울 도봉구의 한 성당
조성하기자2025.05.16 06:00:00
구급차 안 태워 준 119대원 폭행한 50대 남성 징역형
구급차를 태워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119구급대원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장원정 판사는 지난달 10일 소방기본법 위반,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4)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서울 동대문구에서 구급차를 태워달라고 요구했다 거절당하자 이들을
이명동기자2025.05.16 06:00:00
"15년 동안 母 모셨는데 상속 똑같이?"…억울한 막내의 사연
돌아가신 어머니의 재산 상속을 두고 형들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있다는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15일 방송된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15년간 어머니를 모시며 식당 운영과 병간호를 도맡았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재산을 똑같이 나누자는 형들이 서운하다는 남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삼 형제 중 막내인 A씨는 "부
김윤혁 인턴기자2025.05.16 04:00:00
화장터 금니로 '금괴' 만든 장의사…"재활용" vs "고인 모독"
태국의 한 장례식장 직원이 화장 후 유골에 남은 금니를 모아 금괴를 만들었다고 밝혀 화제다. 14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태국 중부 사라부리 지역에서 일하는 한 장의사 직원이 화장한 유골 속에서 발견된 금니를 수집해 금괴로 만들어왔다. 해당 남성은 수년 동안 공동묘지 인근의 화장장에서 일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정풍기 인턴기자2025.05.16 03:00:00
美교도관, 흑인 수감자 집단 폭행해 사망…"혈흔 닦아 증거 은폐 시도"
미국 뉴욕주 마시교도소에서 백인 교도관들이 흑인 수감자를 집단 폭행해 결국 숨진 가운데 현장에 있던 한 교도관이 "구타 과정 중 발생한 피해자의 혈흔을 닦는 등 증거 은폐 시도가 있었다"고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뉴욕주 오네이다 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마시교도소 소속 교도관
홍주석 인턴기자2025.05.16 01:00:00
갱단원 40명 독살한 아이티 女…"만두에 농약 넣었다"
카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에서 갱단의 폭력으로 수많은 피난민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한 여성이 마을을 위협하는 갱단원들에게 독극물을 탄 음식을 대접해 최소 40명을 살해한 후 자수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스타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남동쪽에 있는 켄스코프 마을에서 한 여성이 40명 이상의 갱단원을 독살
"새벽 3시에도 '쿵쾅'…문 활짝 열고 '댄스 음악' 트는 위층 男"
1년 가까이 고의적인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있다는 한 입주민의 사연이 전해졌다. 14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서울 동대문구 소재의 한 아파트 2층에 거주하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에 따르면 위층에 사는 남성은 지난해 5월부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스피커를 이용해 고의로 소음을 유발하고 있다. 남성은 새벽 3시부터 6시까지
장가린 인턴기자2025.05.16 01:00:00
트럼프가 선물 받은 '카타르 항공기' 개조, 수억 달러 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카타르 왕실로부터 선물 받은 초호화 항공기를 에어포스원(미국 대통령 전용기)으로 사용하기 위해 개조하는데 수억 달러가 들고 몇 년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각) 미국 CNN은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항공기의 가치는 4억 달러(약 5580억)로 추산되지만, 이 항공기를 정비하는 데에는 그 세
홍주석 인턴기자2025.05.16 00:00:00
"성폭행 뒤 장기를"…80대女 잔혹 살해한 中남성 총살형
성폭한 뒤 생식기를 통해 장기를 파내는 등 잔혹한 방식으로 80대 독거 여성을 살해한 중국인 남성에 대해 현지 사법당국이 총살형을 집행했다. 중국 산시성 신저우시 중급인민법원은 중화인민공화국 형법 제232조, 제61조, 제64조에 따라 고의살인 혐의로 사형이 선고된 산시성 허취현 출신 남성 류융치(51)에 대한 총살형을 지난 13일 집행했다고 밝혔
최현호기자2025.05.16 00:00:00
초등학생 마구 폭행한 20대女…"아이스크림 안 줘서"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20대 여성이 자신에게 아이스크림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10살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 딸을 둔 보호자 A씨의 제보 내용이 전해졌다. 전날인 13일, A씨의 딸은 학원을 마치고 집에 가기 위해 전남 나주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엘리
"돈 안 주면 임신 폭로"…경찰, 손흥민 협박 일당에 구속영장 신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 선수에게 "아이를 임신했다"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일당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와 공갈 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은 A씨와 B씨의 주거
이다솜기자2025.05.15 22:07:43
尹, 계엄 직후 추경호·나경원 등과 전화…경찰 통화 내역 확보
경찰이 12·3 비상계엄 전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휴대전화 통화 사용 내역을 확보했다. 1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백동흠)은 윤 전 대통령의 통화내역을 확보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에 확보한 통화내역은 최근 경찰이 대통령 경호처 측으로부터 임의제출 받으며 확인하려는 '비화폰'(보안처리 된 전화기) 관련
이다솜기자2025.05.15 20:37:57
'43억 횡령' 황정음 "회사 키워보려다가…심려 끼쳐 죄송"
배우 황정음이 가족 법인회사 자금 43억원을 횡령해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황정음은 15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선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연예활동을 위해 연예기획사를 설립하여 운영해왔다"며 "이 연예 기획사는 제가 1
강주희기자2025.05.15 20:17:31
공기업 고위 간부, 술 취해 경찰관 폭행…현행범 체포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공기업 고위 간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8일 밤 11시께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객실이 없다"며 출입을 제지하는 직원의 말에 항의하다 말다툼을
이다솜기자2025.05.15 19:37:35
'네팔 노동자 사망' 축산업자 구속 기소…"엄무미숙 이유 폭행, 임금체불"
광주지검 목포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경석)는 15일 외국인 노동자들을 폭행하고 임금을 체불한 40대 축산업자 A씨를 구속 기소했다. 또 A씨와 함께 노동자들을 관리·감독하며 가혹행위에 가담한 네팔인 공범 B씨도 기소했다. 전남 영암에서 돼지농장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2월 농장 기숙사에서 숨진채 발견된 네팔 근로자를 포함해 최소 10명의 외
박상수기자2025.05.15 19: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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