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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습폭우에 안양천·도림천 출입 통제

등록 2025.05.16 18: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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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동작구 "저지대·지하차도 출입 자제"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많은 비가 내린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도림천 전광판에 호우주의보 발령으로 인한 하천이용 금지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2023.07.1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많은 비가 내린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도림천 전광판에 호우주의보 발령으로 인한 하천이용 금지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2023.07.1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퇴근길 전국에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안양천·도림천 출입이 통제됐다. 현재 서울 동북·서북·서남권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16일 서울안전누리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와 동작구는 기습폭우로 인해 이날 오후 5시48분께부터 안양천·도림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각각 밝혔다.

그러면서 인근 주민은 하천 출입을 자제하고 침수 우려가 있는 저지대·지하차도 출입을 자제하기를 바란다고 공지했다.

기상청은 같은 날 오후 5시를 기해 서울 서남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오전 8시부터 현재까지 강수량은 20~50㎜ 수준으로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5~40㎜(많은 곳 60㎜ 이상)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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