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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자원봉사센터, 지역 6개 대학과 업무 협약

등록 2025.05.16 17: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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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및 재난 대응 협력 강화

[용인=뉴시스]16일 열린 자원봉사 협약식(사진=용인시 제공)2025.05.16.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16일 열린 자원봉사 협약식(사진=용인시 제공)2025.05.16.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16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 6개 대학이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고, 재난 발생 시 민·관·학이 협력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협약식에는 명지대, 용인대, 경희대, 단국대, 한국외국어대, 강남대 등이 함께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6개 대학은 재학생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시자원봉사센터는 학생들이 지역에서 원활하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자연재해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각 대학과 긴밀하게 협조해 자원봉사 인력을 신속하게 조직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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