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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권·서북권, 경기 일부 지역 호우주의보

등록 2025.05.16 16: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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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폭우가 쏟아진 16일 오후 서울 중구 퇴계로에서 시민들이 퇴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05.16.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폭우가 쏟아진 16일 오후 서울 중구 퇴계로에서 시민들이 퇴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05.16.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전국에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 동북권·서북권과 경기도 포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4시20분을 기해 서울 동북권·서북권과 경기도 포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성북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동구, 광진구, 은평구, 종로구, 마포구, 서대문구, 중구, 용산구와 경기도 포천시다.

이날 오전 8시부터 현재까지 강수량은 10~50㎜며, 이날까지 총 예상 강수량은 5~40㎜(많은 곳 60㎜ 이상)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 지역 외에도 경기도 남양주에는 같은 시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전 8시부터 현재까지 강수량은 20~70㎜며, 이날까지 총 예상 강수량은 5~60㎜(많은 곳 80㎜ 이상)다.

기상청 관계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 및 저수지 붕괴, 하천 제방 유실에 따른 침수 등에 유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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